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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타로,운세

타로카드의 역사와 기원

운명의 수레바퀴

타로운세를 보신적이 있나요?
타로상담이라고도하고 타로점을 본다고도 하죠~
타인의 마음을 카드를 통해 알아보고, 카드를 선택해서 미래의 일을 미리 살짝 들여다본다는건
고대로부터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신기하게 여기는 일이라 지대한 관심을 끌고 있어요~
오늘은 이러한 타로카드의 역사와 기원에 대해 알아볼게요~
 
타로카드의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존재하지만,
역사적으로 가장 유력한 기원과 발전 과정을 살펴볼게요~
기원에 관한 다양한 이론들
타로카드의 기원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혀진 단일한 정설은 없습니다.

  • 이집트 기원설: 고대 이집트의 상징과 신비주의적 지혜를 계승했다는 설.
  • 유대교 신비주의(카발라) 기원설: 유대교 신비주의인 카발라의 철학이 담겼다는 설.
  • 인도 기원설: 인도의 점성술과 신비주의 전통에서 영향을 받았다는 설.

1. 초기 역사 (15세기 이탈리아)

유럽의 귀족 놀이에서 시작

  • 타로카드는 15세기 초 이탈리아 북부 지역에서 처음 등장했습니다. 초기의 타로카드는 귀족과 상류층의 놀이로 이용되었습니다.
  • 가장 오래된 타로카드는 1440년경 이탈리아 밀라노 공국에서 제작된 것으로 알려진 「비스콘티 스포르차(VISCONTI-SFORZA)」 타로카드입니다.

타로카드의 초기 모습

  • 초기 타로카드는 오늘날과 달리 놀이용 카드였으며, 점을 치거나 영적·심리적 목적과는 관련이 없었습니다.
  • 당시 타로카드는 총 78장으로 구성되었으며, 메이저 아르카나(큰 비밀) 22장마이너 아르카나(작은 비밀) 56장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2. 유럽 전역으로의 확산 (16~18세기)

  • 이탈리아에서 시작한 타로카드는 프랑스, 독일 등 다른 유럽 국가로 퍼졌고, 카드 놀이로 대중화되었습니다.
  • 특히 18세기 프랑스에서 본격적으로 점술과 관련되어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 마르세유 타로 (18세기 프랑스, 점술적 목적으로 널리 보급됨)

3. 점술 도구로의 발전 (18~19세기)

  18세기타로카드의 발전과 점술적 사용
  타로카드가 점술적 목적으로 사용된 것은 18세기 후반 프랑스에서 시작되었습니다.

  • 특히 프랑스의 신비주의자인 **앙투안 쿠르 드 제블랭(Antoine Court de Gébelin)**이 타로가 고대 이집트의 신비주의적 지식을 담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타로카드는 신비주의와 점술 도구로서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습니다.

       프랑스의 학자 **장 밥티스트 알리에트(에테일라)**는 타로카드의 점술적 의미를 체계화했습니다.

  • 알파벳과 숫자, 상징을 연결하여 해석하는 방식이 발전하면서 타로는 본격적인 점술의 도구가 됩니다.

▲ 에테일라(Etteilla) 타로, 최초로 점술 전용으로 개발된 카드(18세기 후반 프랑스)

4. 현대 타로카드 (20세기 이후)

20세기 초, 영국의 아서 에드워드 웨이트(Arthur Edward Waite)가 제작한
심리적이고 직관적인 해석을 중시한 라이더-웨이트 타로가
현대 타로의 표준으로 자리 잡습니다.
웨이트는 상징성과 심리학적 해석을 강조하여 오늘날 가장 널리 사용되는 형태의 타로카드를 만들었습니다.
오늘날 타로카드는 자기 성찰, 심리 상담, 개인의 고민 해결을 위한 도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예술적으로 다양한 디자인과 주제를 가진 카드들이 제작되고 있습니다.
▲ 현대 타로카드 디자인의 예시 (현대적, 심리학적 접근)
역사적 근거가 가장 명확한 것은 15세기 이탈리아에서 최초로 제작되어 점차 유럽 각국에 퍼졌다는 것입니다.
현대의 타로카드는 주로 자기 성찰의 도구, 심리상담, 또는 삶의 방향을 모색하는 목적으로 폭넓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인생길은 마이웨이 
꽃길, 비단길  외 기타 다른길 등등 여러가지 갈래 길이 존재해요
길을 가다가 상담이 필요할때가 있어요
그럴때 상담을 받으면서 마음의 위로를 받고 치유를 해보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오늘이라는 날을 지내오신 님들 
앞으로도 행복한 날들 되세요 ~